유인나 사기 고백

▲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유인나가 우에노 주리를 극찬한 가운데 사기를 고백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유인나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사기를 당한 적 있냐"는 질문에 "저는 안 당할 수도 있는 사기를 많이 당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운전을 하던 중 계속 빵빵 거리는 트럭 때문에 차를 세웠더니 '팔고 남은 비싼 생선인데 남아서 헐값에 주겠다'고 해서 10만 원 정도를 주고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에 와서 썩은 생선을 헐값에 구입한 사실을 알았다며 "제가 우리 집안에서는 야무진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시내 번화가에서 화장품 샘플을 준다는 말에 인적사항을 적고 난 뒤 큰 화장품을 받은 이후 화장품을 결제하라는 전화를 받게 됐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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