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공동소유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리빙프루프’ 국내 론칭

 
 
“그동안 출시된 모든 헤어 제품을 부정합니다”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공동 소유주로 화제가 된 미국발 유명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리빙프루프’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론칭됐다.

모로칸오일로 유명한 헤어 케어 수입 전문 기업 그리에이트가 오늘 29일 오후 2시 청담 CGV 11층에서 리빙프루프 개발자와 브랜드 매니저를 초청, 공식 론칭 행사를 가진 것.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리빙프루프는 30년간 유수의 헤어 케어 제품들을 연구해 과학과 뷰티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다.

케임브리지의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뷰티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리빙프루프의 강점은 세계적인 특허로 무장된 혁신적인 성분이다.

대표 성분 중 하나인 OFPMA는 기존 헤어 제품의 표준이었던 실리콘과 오일보다 정교하고 얇은 보호막을 만들어 내는 성분으로 더러움과 기름기를 차단하여 모발을 더 깨끗하고 더 오래가게 한다.

또한 습기를 막아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 주고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윤기와 힘을 더해주는 특허 성분이다.

볼륨감을 주는 성분인 PBAE는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감싸 미세한 패턴을 형성하는 성분으로 가늘고 축 처진 모발을 굵고 풍성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리빙프루프는 이들 성분을 함유한 7가지 라인을 론칭하고, 국내 헤어 살롱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전문가루를 이용해 리빙프루프 제품과 타사 제품을 비교해 머리카락에 전분가루의 차단 유무를 시연해 보여주어 참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기존의 틀을 깨고 기존의 헤어 케어 브랜드를 부정한 공격적인 행보가 국내 프로페셔널 헤어 케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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