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창조(주)리안헤어 유상준 대표
▲ 미창조(주)리안헤어 유상준 대표
리안헤어, 보그헤어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창조(주)리안(대표 유상준)이 가맹점 300개를 돌파하며 올해 연말까지 310여개를 목표로 돌진하고 있다. 눈 깜짝할 사이 오픈했다 사라지는 미용실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300호점 돌파란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상하이 2호점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상권 맞춤형 브랜드 ‘엘루체’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리안헤어는 2001년 5월, 40개 매장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베트남을 비롯해 국내 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최저임금제와 차별화 된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여 미용업계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리안헤어 300호점 돌파 비결은? ‘비전을 제시해주고 매출로 성과를 맛보게 하는 것’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으로 소비자를 생각하는 세계를 이끄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2013년에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2014년 대한민국뷰티산업대상 헤어살롱 서비스 만족도부문 수상에 이어 2015년 한국만족도 지수 1위라는 3년 연속의 쾌거를 이루며 가맹점주들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살롱의 네트워크화’라는 기본 컨셉하에 개인 살롱으로는 한계가 있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주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문턱을 낮추었으며, 점주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것이 리안헤어의 원칙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부터 헤어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 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면을 채워준다. 본사에 마련된 리안아카데미는 직급에 따른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헤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보그헤어 본사에서 정기적인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유상준 대표가 교육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교육만이 미용인의 기술과 서비스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하이 2호점 오픈 ‘해외진출 박차’
중국에서도 ‘리안헤어’ 브랜드 이름은 한글 발음과 같은 ‘리안(異安)’으로 불리고 있는 리안은 지난해 5월 상하이 1호점에 이어 최근 2호점까지 오픈해 업계의 화제를 몰고 왔다. 중국 상하이 1호점은 푸동지역 백화점 내에 위치했으며 상류층을 타깃으로 전체직원 16명, 40평의 규모다. 본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상하이점을 방문해 교육 및 경영, 포스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문화를 접하고 싶어 하는 현지인들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 상하이 2호점은 홍구 신천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리안헤어는 ‘고객에게 좀더 색다른 편암함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살롱으로 자리 잡았다. 유상준 대표는 “중국에서 특정 층을 겨냥한 백화점 내에 위치한 상하이1호점과 비교해 2호점은 일반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상권으로 고객 접점이 대중화 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써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창조(주)리안헤어 유상준 대표
▲ 미창조(주)리안헤어 유상준 대표
#2016년 상반기 신규 캐주얼 헤어살롱 브랜드 ‘엘루체’ 출범
“노하우와 경영 능력을 나눠줄 수 있는 것, 젊은이들이 따라갈 수 있고 전문적인 지식인들로 인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미용사업이 되어야 한다” 유상준 대표는 “미용의 노동 환경은 열정 페이 대상이다. 불황기일수록 기업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더욱 도전할 계획”이라며 “과거의 경험이 오늘날 경영의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올 한해 국내 미용프랜차이즈 최대 가맹점수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인 미창조(주)리안은 이 여세를 몰아 상권에 따라 맞춤형 오픈을 할 수 있는 ‘엘루체’를 론칭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지역상권에 맞춘 미용실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원장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사의 영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유상준 대표의 철학으로 탄생된 브랜드인 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새해엔 지역상권의 공격적 영업 전개, 신규 브랜드 엘루체의 활성화 등 ‘최대’라는 타이틀과 동시에 최고의 헤어 프랜차이즈를 유지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유상준 대표는 “꾸준함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업계 신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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