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헤어 트렌드는 바로 어반 시크 스타일로 짧은 길이에 자유분방한 디스커넥션 컷에 감각적인 개성을 살려 도회적인 스타일을 가볍고 경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박승철뷰티아카데미가 제안하는 4가지 스타일로 올겨울 풍성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Elegant Chic

 
 
내추럴한 웨이브가 들어간 긴 단발을 디스커넥션 컷으로 무겁지 않게 가벼운 느낌을 주고, 페이스 라인에도 층을 넣어 텍스처를 살려준다. 베이스는 로즈브라운으로 탑부분은 밝은 블론드로 하이라이트 컬러를 섞어 입체적인 3D 효과가 얼굴 윤곽과 헤어 컬을 자연스럽게 돋보이게 하여 우아한 시크함을 연출한다.

​Boyish Chic

 
 
보이시함과 단아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숏컷으로 가르마를 넘기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브라운 컬러로 블루실버 계열 보색컬러를 섞어 모발의 붉은 기를 잡아 차분하고 깨끗하게 표현하여 보이시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

​Bohemian Chic

 
 
깃털처럼 가벼운 레이어로 페이스 라인을 강조하여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드러내는 한편, 손질이 간편하여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 마호가니 브라운 컬러의 베이스에 귀 뒷머리와 앞머리는 탈색 후 버건디와 청록 컬러를 입혀 레이어에 포인트를 주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무드를 연출한다.

​Lovely Chic

 
 
탑부분은 볼륨감있게 언더는 타이트하게 붙이고, 앞머리는 답답하지 않게 시스루뱅으로 텍스처를 주어서 가볍게 표현한다. 컬러는 여리여리한 애쉬그레이로 가벼운 텍스처를 살려 발랄한 분위기를 만든다. 짧은 숏컷이지만 플랫한 언더 위로 입체적인 볼륨감의 오버 부분이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