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C&C·BT&I 송경애 사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사무실에서 미코리더스 자문위원 위촉식 진행 후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M C&C·BT&I 송경애 사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사무실에서 미코리더스 자문위원 위촉식 진행 후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M C&C·BT&I 송경애 사장이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 '미코리더스'의 사회공헌 및 자기개발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송경애 사장은 10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사무실에서 미코리더스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뷰티한국으로부터 '미코리더스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미코리더스는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이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배출된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지역 당선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는 송경애 사장은 향후 미코리더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신이 '미스워싱턴 선' 출신인 만큼 미스코리아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초점 맞춰 멘토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송 사장은 "미스코리아 후배들을 만나보면 미스코리아 활동 후 사회인으로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며 "이들이 개별 능력치를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경애 사장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여성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이밖에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영웅, 포춘코리아 선정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등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기업·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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