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 충북 진 홍태영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중

 

▲ 미스코리아 출신 현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홍태영
▲ 미스코리아 출신 현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홍태영

미스코리아 출신 홍태영(27·여)이 경인여자대학교 강단에 서 화제다.

2010년 미스 충북 진에 당선된 홍태영은 올해 2학기부터 경인여자대학교 강단에서 관광일본어과 ‘컨벤션이벤트경영론’ 외래 전공과 교수로 강의중이다.

홍 씨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데뷔해 MBC‘내 여자’, ‘겨울새’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미스 충북 진에 당선된 이후에도 케이블 채널 OCN의 드라마 ‘신의 퀴즈’,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나 그해 말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 후 교육자의 삶을 선택했다.

홍 씨는 "주변의 권유로 우연히 방송활동을 시작했지만 어릴 때부터 교육자이신 어머니를 보고 커왔기 때문에 평생 교육자의 참다운 삶을 이루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 씨는 단국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치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이외에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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