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꼬치축제, 오는 13일부터 인천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10일간 열려

 
 
“19개국 36개 다양한 꼬치 요리가 한곳에 모인다”

오는 13일부터 22까지 인천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여러 나라의 꼬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인천 세계꼬치축제'가 열리는 것.

인천 정서진 아라뱃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꼬치축제는 한국의 전통&퓨전 꼬치 뿐 아니라 5대양6대주의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꼬치를 시식할 수 있으며, 꼬치와 찰떡궁합인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존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꼬치와 맥주, 일명 '꼬맥'이라는 컨셉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에는 버스킹 공연, 데일리 음악콘서트,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연인, 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가을 여행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계꼬치축제는 총 19개국 36개 다양한 꼬치 요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기다리고 있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한 일본, 베트남, 우즈벡,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참여하며 독일, 러시아, 터키, 이탈리아 등 독특한 유럽꼬치와 미국 등 남미, 아프리카 꼬치도 맛볼 수 있으며, 회오리감자, 오징어꼬치, 문어꼬치, 장어꼬치 등 이색적인 꼬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족이나 연인들이 꼬치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이 먹고 싶은 꼬치들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인 셀프꼬치 바베큐존을 별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H&F투자자문 변정주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세계의 꼬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명한 가을에 가족들과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축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축제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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