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불안장애, 정형돈 방송 중단, 정형돈, 불안장애
▲ 정형돈 불안장애, 정형돈 방송 중단, 정형돈, 불안장애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복귀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정형돈(37)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이고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정형돈 씨가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 복귀해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복귀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쉬게 될지 알 수 없다"라며 "병원 진단 등을 통해 추후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every1 '주간아이돌' MBC '능력자들' 등 다수에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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