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스캔들 피해 여성 증언

▲ 에네스 카야 복귀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 에네스 카야 복귀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에네스 카야 복귀 소식에 여론의 반응은 싸늘한 가운데, 에네스 카야 스캔들 당시 피해 여성의 증언도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네스 카야 스캔들 피해 여성은 "8월 즈음 에네스 카야를 처음 만났으며 누가 봐도 연인이라고 생각할 만한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며 연인 관계였음을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9월 우리가 만나고 있는 걸 아는 지인이 에네스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려줬고 에네스를 만나 따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네스가 자신이 유부남인 사실을 몰랐냐고 되묻더라"며 "어이가 없어서 소리를 지르며 '한국에는 간통죄 라는 것이 있지 않느냐. 신고하겠다'고 얘기하자 에네스가 갑자기 욕을 하고 내 목을 졸랐다. 주변 테이블 위 물건들을 집어던지기도 하고 무서워서 일단 살려달라고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한편 13일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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