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가 지난 11월 10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개최한 ‘제2회 Inspired Seminar’가 국내외 미용인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살롱 오너 및 탑 헤어드레서들에게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춘 웰라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미용 산업의 리더로서 세계 최고를 향한 웰라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발표하였다.

이날 웰라코리아 이상기 대표는 “2015년은 웰라가 창립한 지 135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과 동시에 일루미나(ILLUMINA)를 포함한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출시되어 바쁘면서도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오늘 국내외 탑 헤어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를 즐기고, 앞으로도 웰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웰라 글로벌 리더 토니 르페브러(Tony Lefebvre)는 “한국은 웰라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발전하고 있는 시장이다. 웰라의 가장 큰 혁신이라 불리는 일루미나를 내년 초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일루미나가 한국의 살롱 비즈니스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성공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국, 미국, 일본 각 나라를 대표하는 헤어 아티스트를 초청,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트렌드와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미용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게스트로는 현재 미국 웰라의 탑 아티스트인 ‘오브리 루츠(Aubrey Loots)’가, 일본에서는 수년간 한국과 일본의 트렌드 비전 어워드 심사위원을 역임한 마사히데 시오가와가 열띤 분위기 속에 시연을 진행하였다. 한국팀의 경우 현재 일루미나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제이드헤어 김상희 원장, 마리엠 살롱&아카데미 원진희 대표, 보이드바이박철 콴 이사, 고정현헤어 정지요 원장이 무대에 올라 일루미나에 대한 문답형식으로 세미나를 흥미롭게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시연을 선보인 마사히데 시오가와는 일본의 트렌드를 반영한 컷트 시연과 함께 일루미나의 5 가지 컬러를 활용한 신비로운 이미지 변화를 선보였다. 시연을 마친 후 그는 “일루미나를 통한 피부톤의 변화, 케어 효과로 인한 윤기, 고급스러움 등은 한국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브리 루츠는 웰라의 획기적인 스타일링 신제품 아이미(EIMI)를 통해 개성 넘치는 헤어 쇼를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 모델의 얼굴형, 스타일, 개성에 맞추어 각기 스타일링을 시연하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세미나 전후로 신제품 일루미나, 엘리먼츠(ELEMENTS), 아이미를 포함한 웰라의 다양한 브랜드 전시 및 테스트 존을 설치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일루미나 부스에는 ‘혁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몰려 제품을 체험해보고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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