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다이나믹 듀오, 과거 유재석 최자에 "너 방송 나와도 돼?" 무슨 사연?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8집 타이틀곡 '꿀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최자에게 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납치 사건이 펼쳐진 가운데 용의자인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개리의 행방을 묻기 위해 다이나믹 듀오의 작업실을 방문했고, 그를 최자가 맞이했다.

최자를 본 유재석은 "너 지금 나와도 돼?"라며 걱정했고, 최자는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때 김종국이 최자에게 운동을 적극 권유하며 "모든 걸 잊게 된다"고 조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17일 정오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꿀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꿀잼'은 제목처럼 다이나믹 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으로 친구와 연인 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