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부터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꿈 같은 휘성&에일리까지 콘서트 소식 ‘풍성’
국민그룹 god부터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꿈 같은 휘성과 에일리의 무대까지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연말을 앞두고 잇달아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먼저 휘성과 에일리는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D2홀에서 합동콘서트 ‘빽투스쿨(Back to School)’을 개최한다.
휘성과 에일리는 에일리의 데뷔곡 ‘Heaven’, ‘노래가 늘었어’를 통해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듀엣곡 ‘Kiss’를 통해 동료 가수로서 다양하게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휘성과 에일리는 서울공연에 이어 12월 24일 대구 EXCO, 12월 26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룹 비투비도 12월 국내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비투비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가 12월 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12월 24일과 25일에는 KBS 울산홀에서 실력파 보컬 거미, 이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겨울 그리고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인 것.
특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31일 공연은 오후 10시부터 시작해 팬들과 함께 공연 중간에 2015년을 마감하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2월11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에픽하이 콘서트, 12월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넬이, 12월25일과 26일 일산 킨텍스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팬들과 만난다.
또한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이승철이, 12월30일과 31일에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대세 밴드 혁오가 2015년 마지막 날을 함께 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콘서트 소식이 풍성하게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세라믹 스피커로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가전 브랜드 ㈜키아스가 최근 국내 음악 공연 후원 및 육성을 위한 문화 참여 캠페인 ‘KEAS LIVE X(키아스 라이브 엑스)’를 진행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EAS LIVE X’는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을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키아스가 주도해 진행하는 문화 캠페인이다.
그 일환으로 키아스는 이번 달 27일에 진행되는 인디밴드 ‘몽니’의 홍대 공연을 첫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다음 달 1일에는 현대음악단체 ‘project21AND(프로젝트21앤드)’의 공연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