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에 피소 김창렬, 황현희 일침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가수 김창렬이 폭행 혐의로 그룹 원더보이즈에 피소됐다.

한 매체는 1일 "원더보이즈가 자신들 중 한 명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제작자인 김창렬을 피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같은 날 "원더보이즈와 관련된 피소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 가운데 '원더보이즈 피소 논란' 김창렬을 향한 개그맨 황현희의 폭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황현희는 과거 방송된 KBS2 '샴페인'에서 "술을 마시다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창렬을 포함해 4명이서 술을 마시던 중 얼음을 잘못 던져 김창렬의 머리를 맞혔다. 취기가 올라 있던 김창렬이 날 때리더라"라고 밝혔다.

황현희는 "'이 양반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라고 생각했다. 술이 깨고 나서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