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파티 등 각종 모임들이 기다리고 있는 12월이 시작되었다. 각종 모임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도와줄 포인트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FW 시즌이면 등장하는 패턴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애니멀 프린트이다. 파워풀한 패턴은 스타일링의 보험과 같은 존재로 때론 관능적으로 혹은 걸리시하거나 캐주얼하게 변신한다. 지브라, 레오파드, 파이톤 등 이번 시즌 다양한 컬러를 입고 섹시하면서 강렬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애니멀 프린트는 ‘화려하다’는 인식이 강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옷이 아닌 가방, 신발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애니멀 프린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활용하기에 손색없을 것이다.
오피스 룩에 애니멀 프린트 아이템을 연출하기가 망설여진다면 두 가지 컬러만 활용하면 생각보다 모던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블랙과 카키 혹은 베이지와 네이비 컬러 조합이 가장 무난한 매칭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오피스룩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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