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의 진수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장인의 수작업만으로 이뤄지는 고유의 핸드프린트 기술로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레오나드는 이번 콜렉션에서 레오나드 고유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프린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반전의 미학을 더했다.
특히 60~70년대 젯셋터(jetsetter)의 엣지 있는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고도 구조적인 실루엣의 드레스들과 눈부신 컬러를 접목한 자연을 형상화한 화려한 프린트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젯 크레이프와 실크, 오간자, 저지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절도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표현했으며, 블랙과 옐로우, 핫핑크 컬러의 극명한 대비 위 새겨진 모과꽃 모티브 프린트와 섬세한 대나무 잎 프린트 등이 더해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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