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치킨의 콜라보레이션이 눈에 띄네.”
프리미엄 떡볶이 전문점 걸작떡볶이에서 치킨 신메뉴가 출시됐다.
카페형 인테리어와 국물까지 맛있는 프리미엄 떡볶이로 런칭 1년 여만에 여러 가맹점을 오픈한 걸작떡볶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는 “걸작순살치킨”과 “걸작순살깐풍치킨”이다.
이번 치킨 메뉴는 국내산 닭에 쌀 파우더로 반죽을 해서 떡볶이에 이어 치킨메뉴도 프리미엄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걸작순살치킨”은 바삭한 치킨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고, 국내산 순살로 만들어서 아이들도 한입에 먹기 좋게 구성했다. “걸작순살깐풍치킨”은 매콤한 깐풍소스로 맛을 내서 어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걸작떡볶이는 치킨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떡볶이와 치킨을 콜라보레이션한 세트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국민간식이라고 칭하는 떡볶이와 치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로 한번에 2가지 이상의 메뉴를 먹고 싶은 고객의 욕구를 잘 해석한 메뉴구성이다.
‘치킨과 피자’, ‘떡볶이와 피자’를 결합해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많지만, 떡볶이와 치킨의 조합은 처음이다.
걸작떡볶이 정지상 본부장은 “걸작떡볶이 신메뉴 개발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치킨을 치킨 한 마리 가격에 즐길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걸작떡볶이를 즐겨 먹는 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떡볶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른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고, 분석해서 만들어진 메뉴라고 한다.
실제로 걸작떡볶이를 즐겨먹는다는 유현주 고객은 “아이들하고 배달음식을 먹을 때, 큰 아이는 떡볶이를, 작은 아이는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했는데, 이제는 한번에 2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어 고민이 없어졌다.”고 한다.
걸작떡볶이의 치킨 떡볶이 세트의 판매가는 2만원이다. 보통 치킨 1마리 가격에 1만6천원에서 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가격에 떡볶이와 치킨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소스에 사골을 넣은 프리미엄 떡볶이와 국내산 닭으로 만든 순살치킨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치킨 신메뉴는 약 한 달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전 가맹점에 확대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걸작떡볶이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중 익산원광대점, 광주수완지구점, 부산해운대점, 남양주진접점, 보령동대점이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