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꽃이 핀 미스코리아 팬사인회 현장
▲ 웃음꽃이 핀 미스코리아 팬사인회 현장

미스코리아들이 중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서울 속의 중국,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찾았다.

19일 성사된 이번 방문은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 '미코리더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중창업투자컨설팅(대표 박광현)이 후원했으며 걸그룹 케이걸즈(K-Girls) 멤버로 활동 중인 2013 미스광주전남 미 아라를 비롯해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2014 미스서울 미 박소윤, 2015 부산울산 미 안혜령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2014년 SBS 연말 시상식 생중계로 유명세를 탄 중국인 MC 척석도 깜짝 방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미스코리아 4인은 이날 팬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대림동 차이나타운 주민들의 연말에 온기를 더했다. 행사장 앞은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곳곳에서는 따뜻한 웃음꽃이 만발했다.

미코리더스 모임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는 중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둔 시점인 만큼 중국 교포 밀집지역인 대림동의 지역밀착형 이벤트에 방점을 찍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대림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 노인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설레는 마음으로 룰렛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
▲ 설레는 마음으로 룰렛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
▲ 행사가 마련된 대림동 어선방 샤브샤브 매장 앞,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 행사가 마련된 대림동 어선방 샤브샤브 매장 앞,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 왼쪽부터 2014 미스서울 미 박소윤,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2013 미스광주전남 미 아라, 2015 미스부산울산 미 박소윤 순.
▲ 왼쪽부터 2014 미스서울 미 박소윤,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2013 미스광주전남 미 아라, 2015 미스부산울산 미 박소윤 순.
▲ 미스코리아 모임 미코리더스는 아름다운 대림동 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다.
▲ 미스코리아 모임 미코리더스는 아름다운 대림동 만들기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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