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국내, 해외, 명품브랜드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온라인 바자회 ‘레드바자(RED BAZAAR)’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레드바자(RED BAZAAR)’는 국내외 다수 브랜드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위메프만의 아주 특별한 온라인 바자회로, ‘레드바자(RED BAZAAR)'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2%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베크롬비, DKNY, 프라다, 베어파우, 아디다스, SOUP, 디젤, 델라스텔라, 소렐, 미싱도로시, CK, 버버리, 더샘, 이지함 등 인기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다. 의류와 언더웨어, 잡화, 유아동패션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일부 상품에 한해 할인쿠폰 적용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착한 정쇼(JongShow) 기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또한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송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롯데홈쇼핑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재능기부 일환으로 판매까지 진행했다. 또한 행사 직후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으며, 이는 미혼 양육모의 자립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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