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연면적 430m2(약 130평)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따라 올 테면 따라와 봐”

국내 화장품 업계에 대규모 매가 브랜드숍 탄생이 현실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화장품 브랜드숍 아리따움이 본격적인 메가 브랜드숍 사업에 착수한 것.

아리따움은 오늘 12월 22일 강남대로에 연면적 약 430m2(약 130평)의 공간으로 국내 아리따움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이는 아리따움이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숍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매장이자, NEXT 아리따움을 위한 첫 번째 시도다.

매장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3대 브랜드인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각각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숍인숍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오페의 바이오랩에서는 피부 진단 서비스를, 라네즈의 뷰티 미러 공간에서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마몽드 존에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 꽃을 직접 만나고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브랜드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 내부는 아리따움의 새로운 패턴과 비주얼, 영상 등을 통해 아리따움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다른 컨셉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리따움 라운지, 브랜드존, 헤어존, 클렌징존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화장품 브랜드숍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이크업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별로 메이크업 제품이 구성된 기존 매장과는 달리, 제품 유형별 진열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이크업 존 내 자신만의 셀프컬렉션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콘셉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 적절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리따움 타임’ 등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만의 특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아리따움 마케팅 관계자는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트렌디한 뷰티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숍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라면서 “향후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과 브랜드 특화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따움은 이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 등을 통해 메가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와 이번 강남대로점 오픈으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숍과 차별화된 메가 브랜드숍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만간 명동 유네스코 부근에도 추가적인 메가 브랜드숍이 오픈도 예고돼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