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서 오설록 후원으로 인문교양강좌 ‘美’ 개최

 
 
옛 그림 속 여인이 오늘을 사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다?

오설록이 후원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미(美)’가 지난 23일 오설록 티하우스 명동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문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초청 연사인 고전텍스트 해석가 부산대학교 강명관 교수가 참여객 3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화폭에 감춰진 여성들의 풍속과 생활, 그 속에서 발견되는 과거 아름다움의 기준, 미(美)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강연 시작 전 오설록 티하우스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티 소믈리에와 함께 티 클래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연사와의 대담, 미(美)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등의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김정훈 팀장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에 오설록이 함께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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