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썰전'서 김한길 언급한 이유는? "그렇게 가면 외롭다"

'썰전' 이준석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준석은 안철수 탈당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김한길, 박영선은 탈당한 사람들 지지율을 보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 나간 사람은 못 돌아오고 나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대여섯명이 같이 탈당 발표를 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혼자 가 있는 모양새는 3년 전 무소속의 위치로 돌아가는 거다. 그렇게 가면 외롭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