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미스코리아들이 구리지역 어린이들을 만나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모임 미코리더스는 22일 경기도 구리타워에 위치한 구리타워 G 레스토랑에서 구리지역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코리더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마련됐다. G 레스토랑이 추억의 돈까스를 제공했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회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미코리더스 회원으로는 2008 미스코리아 미 서설희를 비롯해 2015 미스경남 손소희, 2015 미스대구 박햇살, 2015 미스충북세종 신지수, 2015 미스대구 김고은, 2015 미스인천 신예진, 2015 미스전라제주 권세란이 참석했다.

미코리더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 오히려 어른들이 위안을 얻은 자리였다"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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