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속 신민아 패션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5회에서는 신민아와 소지섭의 한 겨울날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의 재회에 신민아와 소지섭은 두 손 꼭 잡고서 오랜 시간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소지섭 프러포즈에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던 신민아 패션이 시선을 모았다. 딥한 네이비 컬러에 퀼팅 디테일이 가미된 다운 재킷으로 평범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신민아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프러포즈로 받은 핑크 목도리에 리본 머리띠까지 착용한 모습은 남심을 녹이는 ‘달달한’ 패션으로 손색이 없었다.

신민아가 착용한 다운 재킷은 몽클레르(Moncler)의 빅 사이즈 포켓과 퍼 네크라인이 특징인 메인 라인 브레즈(Breze)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신민아의 남자 소지섭 역시 겨울 시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롱패딩 패션으로 ‘소-신 커플룩’을 연출해 달달 케미스트리를 더했다.

한편,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는 지난 5일 16회 방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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