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새로운 마름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오를 다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 신뢰감을 주어 돋보이는 스타일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한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왼쪽 위부터 로우클래식, 잭앤질, 셀러비, 니뮤에, 라도, 페르쉐
▲ 왼쪽 위부터 로우클래식, 잭앤질, 셀러비, 니뮤에, 라도, 페르쉐

먼저 여성들이라면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파스텔컬러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프트한 컬러는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어 첫인상에서 신뢰감을 주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컬러 매치로 자칫하면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아우터는 어두운 컬러의 코트를 이용해 컬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을 권한다.

또한 시계를 액세서리로 이용하여, 전반적인 스타일링에 지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가방은 서류와 각종 여성 휴대용품을 수납하기 알맞은 사이즈의 토트백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한 가방이 실용성이 좋다. 스타일링의 완성인 슈즈는 여성성이 강조되는 스틸레토를 매치하여,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

▲ 왼쪽 위부터 이스트쿤스트, 잭앤질, 로사케이, 시티즌, 소다
▲ 왼쪽 위부터 이스트쿤스트, 잭앤질, 로사케이, 시티즌, 소다

반면 남성은 소프트한 컬러를 매치했을 시 가벼운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모노톤 컬러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링으로 신뢰감을 주기 좋은 셔츠에 기본 블랙컬러의 슬랙스팬츠 스타일링 후 테일러드 코트 매치를 권한다.

가방은 딱딱한 서류가방 보다는 상황에 따라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크로스, 토트 2way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좋다.

실버 컬러의 메탈시계로 모노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슈즈는 캐주얼한 느낌이 가미된 페니로퍼를 활용해서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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