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의 붐과 함께 다시 찾아온 레트로가 패션의 완성인 슈즈에도 찾아왔다. 이때 레트로 패션을 상징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부츠. 특히 스트랩, 버튼, 스터드 등 다양한 장식이 가미된 앵클부츠는 복고 느낌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에 리치오안나에서 촌스럽지않게 패셔너블한 레트로 패션을 완성시켜줄 앵클 부츠를 소개한다.

#발끝까지 온 레트로 무드, ‘앵클부츠’ 하나면 복고 패션 선두주자

 
 
페미닌하고 품격있는 레트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컬러 조합이 멋스러운 앵클 부츠를 추천한다. 매혹적인 와인 컬러와 메탈 굽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에이에스98(A.S.98) by 리치오안나 앵클 부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발목 부분의 블랙 와이드 스트랩과 포인트로 더해진 와인 컬러의 스트랩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감의 균형을 잡아줘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부담스럽지 않고 모던한 느낌의 레트로 패션엔 블랙 앵클 부츠가 정답이다. 매끄러운 곡선 라인이 멋스러운 미티카(MITICA) by 리치오안나 앵클 부츠는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때 앵클 부츠 사이드에 더해진 실버 버튼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강조해 시크한 놈코어 무드의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태슬 장식이 가미된 앵클부츠가 제격.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이 매력적인 에이에스98(A.S.98) by 리치오안나 앵클 부츠는 화려한 듯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앵클 부츠의 사이드와 뒷면에 가미된 골드 스터드와 태슬 장식이 복고 느낌과 동시에 보헤미안 느낌까지 배가시킨다.

#귀여운 정은지의 앵클부츠 활용법

 
 
지난달 응답하라 첫 번째 시리즈 ‘응답하라 1997’의 여주인공 에이핑크 정은지가 트렌디하면서도 슬림해보이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빛나는 외모와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키 항공 점퍼에 블랙 니트와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여기에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겨울 공항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적인 슬림 컬러 ‘블랙’과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앵클부츠’, 그리고 부츠와 하의 컬러를 통일해 다리가 더욱 길고 곧게 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은 물론 허리부터 발끝까지 매끈한 라인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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