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아로니아나 마케베리 등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최근 3주간 슈퍼푸드와 면역력을 증가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의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5일부터 11일까지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성분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의 매출액은 전 주 동기간 대비 215% 상승했다. 최근 3주간 판매된 슈퍼푸드를 살펴보면 아로니아, 마키베리와 아사이베리 파우더, 볶은 아마씨와 귀리, 퀴노아 등 슈퍼곡물, 낫토, 코코넛오일, 생연어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은 전 주 대비 1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보강해 줄 보조식품으로는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홍삼제품,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캡슐 등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위메프는 ‘면역력 SOS, 항산화 더하기’ 기획전을 진행하고 고려홍삼정,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 프로폴리스 리퀴드, 선운산 복분자 햇생과 5KG, 구례 생산수유 3KG 등 건강 보조식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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