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격파 배성재 입담

▲ 한국 카타르 격파 배성재 입담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 한국 카타르 격파 배성재 입담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SBS 아나운서 배성재의 파격적인 입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7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카타르의 준결승전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한국 카타르 전에서 배성재는 후반 3분 류승우의 선제골이 터지자 "카타르 왕족들이 옆에 있는데 시끄럽게 떠들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파격적인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배성재는 리플레이 장면이 나오자 "카타르 골키퍼가 '내가 처리할 거임'하면서 달려 나왔지만 골이 그대로 들어갔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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