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와 계약 만료, 여전히 매진 기록 눈길

 
 
2010년 국제약품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와 손잡고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조성아 로우가 최근 조성아와의 계약 만료로 오리지널 로우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여전히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오리지널 로우(Original raw)가 누적 매출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것.

실제로 오리지널 로우는 조성아 없이 지난 17일 롯데 홈쇼핑 론칭 방송에 이어 24일 또 한번 매진을 기록하며 방송 2회 만에 9억의 매출을 올렸다.

시즌마다 새로운 뷰티 멘토를 영입해 그들의 노하우를 보다 크리에이티브적으로 표현한 ‘오리지널 로우’는 소비자가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스킨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부에 유해한 방부제 10여개 無(무)첨가, 수분 공급에 탁월한 블랙 자연유래성분 110여개 함유 및 독특한 제형은 ‘수분 급 처방 토탈케어’를 실현시켜 출시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베스트셀러 제품은 수분 볼륨크림 ‘블랙잼’과 9가지의 기능을 한데 담은 안색크림 ‘데이슈 리얼 스킨픽서’로 시즌1부터 선보이며 정통성을 더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은 700억 매출에 기여한 효자 상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물벽크림’, ‘연예인 1박2일 크림’, ‘안색크림’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블랙잼’과 ‘데이슈 리얼 스킨 픽서’는 인기를 실감하듯 유사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오리지널 로우 관계자는 “얼마 전 런칭한 블랙잼 시즌2 방송 또한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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