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쉐이킹 타입 염모제 연간 판매량 100만개 돌파

▲ 동성제약의 쉐이킹 타입 염모제
▲ 동성제약의 쉐이킹 타입 염모제

동성제약은 흔들어 사용하는 방식의 일명 ‘쉐이킹 타입 염모제’가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108만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1분당 2개씩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2014년 5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관련 제품을 처음 선보인 이후 매월 평균 9만개 이상 팔려 나갔으며 누적판매량은 167만6,086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성제약의 쉐이킹 염모제는 액상 타입의 1제와 2제를 혼합용기에 넣고 단어 그대로 흔들어주면 젤 타입으로 변한다. 단순히 1제와 2제를 섞는 개념을 넘어 ‘쉐이킹(Shaking)’이라는 움직임을 더해 염색과정에 재미를 더했다. 사용의 재미 뿐 아니라 선명한 염색 컬러 구현 등 품질도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2014년 6월 CJ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은 정사각형 모양의 귀여운 패키지와 혼자서도 쉽게 염색을 할 수 있도록 셀프 컬러링 키트가 셀프 염샘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한 해에만 35만개가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쉐이킹 타입 염모제는 손쉬운 염색 방법과 선명한 컬러 구현 등으로 셀프 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염색 카테고리를 형성했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 구성으로 셀프염색족을 만족시키며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