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최초 발견자 사람인 줄 몰랐다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최초 발견자 사람인 줄 몰랐다 (사진: SBS)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최초 발견자 사람인 줄 몰랐다 (사진: SBS)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이 첫 선고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태원 살인사건' 최초 발견자의 증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이태원 살인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와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를 최초로 발견한 패스트푸드점 점원 A씨의 증언이 눈길을 끌었다.

A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피가 너무 많아 처음에는 사람인 줄도 몰랐다. 피가 담긴 욕조에 사람을 담근 것처럼 젖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패터슨에게 법원의 첫 선고가 내려진다.

패터슨은 앞서 검찰로부터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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