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친 친일파 논란 재조명

▲ 김무성 부친 친일파 논란 (사진: MBN)
▲ 김무성 부친 친일파 논란 (사진: MBN)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부친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친일파 논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JTBC 방송에서는 김 대표 부친의 친일 행적에 대해 보도됐다.

김 대표의 부친 김용주는 징병제 참여를 독려하며 1943년 9월에는 아사히 신문 국내판에 징병제를 독려하는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 신문에는 "대망의 징병제 실시. 지금이야말로 정벌하라. 반도의 청소년들이여"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자신의 부친 친일파 논란에 대해 "친일파인 동명이인과 선친을 혼동하고 있다. 아버지는 독립군에 도움을 준 사람"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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