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C 이보영, 시에로 코스메틱 조보아.
▲ A.H.C 이보영, 시에로 코스메틱 조보아.

"이게 무보정 컷이라고?" 스타의 무결점 광채 피부를 동경하는 여성을 위한 피부 관리 기본 지침서.

Step1 365일 수분 관리는 필수

스타의 건강한 광채 피부가 부럽다면 지금 당장 수분 관리에 돌입하도록. 진정한 피부 미인은 피부 속부터 우러나오는 건강한 수분 광채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수분 관리 첫 단계는 충분한 수분 섭취다. 하루 물 권장량은 2L이며 부족한 부분은 수박 등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을 통해 채우도록 한다.

세안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세수를 하고 곧바로 스킨케어에 도입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십상이기 때문. 수많은 여자 연예인이 세면대 주변에 화장품을 놓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스킨케어 시 굳이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모두 바를 필요는 없으며 피부가 지친 날에는 본인 피부에 잘 맞는 수분크림 하나 듬뿍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수분 케어가 가능하다.

Step2 극강 건조 피부, 페이스 오일이 해답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다면 페이스 오일이 해답이다. 페이스 오일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로 돼 있어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적당한 수분과 유분, 영양분으로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도 좋고 에센스나 크림 또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단 모공이 넓은 편이라면 피지 분비량이 많은 T존 부위는 되도록 피할 것을 권장한다.

페이스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 싫다면 세안 단계에서 활용하면 된다. 세안 시 마지막 헹굼물에 오일 1~2방울을 떨어뜨리면 세안과 동시에 수분·보습케어가 가능하다.

▲ 셀트리온스킨큐어 김태희, 프리메라 백진희.
▲ 셀트리온스킨큐어 김태희, 프리메라 백진희.

Step3 피부가 가장 좋아하는 '밤 시간'을 공략하라 

피부 관리 시 가장 중요한 시간대가 바로 밤이다. 피부 회복 능력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극대화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부 속 멜라닌을 흡수해 미백 효과를 주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이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나이트 케어는 낮에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최적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밤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나이트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턱 아래부터 시작해 입가, 눈 앞머리, 관자놀이, 이마 중앙 순으로 10초씩 지긋이 눌러준 다음, 손바닥의 열기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감싸 듯 코 부분에서 귀 쪽을 향해 쓸어내려 주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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