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와일드, 뉴욕패션위크에서 2016 AW 콜렉션 ‘90291’ 선봬
지난 15일(현지시각) 토마스 와일드(THOMAS WYLDE)는 뉴욕패션위크에서 2016 AW 콜렉션 ‘90291’을 선보였다.
토마스 와일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ene Park’은 이번 콜렉션 ‘90291은 ’토마스 와일드의 본사인 캘리포니아 베니스의 디자인 스튜디오로부터 시작된 원점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소개했다.
컬러로는 타르 블랙과 블러드 컬러를 연상되게 하는 관능적인 레드 등 강렬한 컬러가 쓰였으며, 스터드와 큐빅을 활용해 쿠튀르 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시즌의 컬러로 선택된 블러드 레드 컬러의 미니멀 드레스에 폭스 퍼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커 재킷 슬리브, 레더 팬츠 등에 규칙적인 스터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표현하기도 했다.
토마스 와일드의 크리에이티브 티렉터 ‘Jene Park’은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 마을 속 서퍼, 스케이터, 예술가, 음악가 등은 전설적인 서브 컬쳐라고 생각한다”며 “거칠고 위험하지만 로맨틱하고 흥미 진진한 커뮤니티 문화 속 공존, 균형을 90291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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