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뮤지컬의 화석들을 다시 그 무대에서 만난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서울 포함 33개 도시, 1,400여회 공연, 17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2016년, 또 한번 대한민국에 ‘맘마미아!’ 열풍에 나선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2013-14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더 강력해진 캐스팅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2007~2008년 이후 다시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것.

 
 
특히 이번 무대는 지난해 6월, 18세부터 55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 1,200여명의 지원자들이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통해 원년 멤버와 차세대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2월 23일 개최된 ‘맘마미아’의 프레스콜 행사에서 뮤지컬계의 화석이라고 소개된 최정원, 남경주, 전수경을 비롯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 받은 홍지민, 영원한 오빠 이현우, 여기에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이 가세하면서 또 다른 맘마미아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최정원과 함께 도나 역을 맞은 신영숙, 전수경과 함께 타냐 역을 맞은 김영주, 홍지민과 함께 로지 역을 맞은 이경미, 남경주와 함께 샘 역을 맞은 성기윤, 이현우와 함께 해리 역을 맞은 정의욱, 빌 역의 오세준과 호산, 서현과 함께 소피 역을 맞은 김금나, 박지연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약 4개월 간의 서울 공연을 끝내고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인 2016년 맘마미아는 원곡을 그대로 살린 것은 물론, 원년 멤버와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와 비교도 재미있는 볼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실제로 이날 프레스콜에서 선보여진 넘버는 맘마미아를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해 6월 진행된 오디션에 장면 몰입을 위해 엄마 일기장을 직접 준비해 오는 열의를 보이며 350:1의 경쟁률을 뚫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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