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의 해외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우동천은 KOTRA·무역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선정한 ‘E-파워 300’ 기업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E-파워 300’은 유망 중소 기업 300개사를 선정하여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을 지원해주는 신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수출지원 기관인 KOTRA·무역협회·중진공에서 자가브랜드 및 국내 생산공장 보유, 납품실적, 인증 보유, 수출 경험, 상품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E-파워 300’에 선정된 기업들은 2016년 1년간 전자상거래 분야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E-파워 300 위촉식과 '한중 FTA 종합대전'을 시작으로 [SIPREMIUM],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 [글로벌 소싱페어] 등의 지원 사업이 예정되어있다. 이 외에도 연중 △k-mall24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추천, △아마존/이마트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 부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E-파워 300의 선정으로 하우동천의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여성청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수상한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2016년에도 TV 홈쇼핑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질경이는 NS홈쇼핑에서 8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16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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