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혜교(사진 KBS 2TV)
▲ 태양의 후예 송혜교(사진 KBS 2TV)

'절세미녀' 송혜교가 돌아왔다. 봄 기운을 잔뜩 머금은 코랄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좀더 상큼하고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이다.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여주인공 강모연 역으로 분한 송혜교는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의료봉사단 팀장이라는 캐릭터에 걸맞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혜교의 트레이드 마크인 맑은 피부는 여전했다. 보송하면서도 빛에 따라 자연스럽게 광택감이 도는 피부는 남심뿐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송혜교는 맑은 피부 바탕에 핑크빛 치크를 더해 좀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듯 안 한듯 깔끔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은 그녀의 '예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 메이크업의 핵심은 역시나 입술이다. 촉촉한 질감의 형광빛 코랄핑크 립 컬러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얼굴에 화사함을 한스푼 더하는 역할을 했다. 

송혜교가 연출한 형광빛 코랄핑크 컬러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줘 봄 시즌 야외 활동이나 소개팅, 결혼식 등 메이크업으로 유용하다. 단 입술에 시선이 집중되는 룩인 만큼 메이크업 전 입술 각질 및 보습케어를 선행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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