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공항패션(사진 브루노말리)

'시그널' 김혜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일 김혜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포상 휴가를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극중 배역인 차수연을 연상케 하는 수수한 복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블랙 트렌치 코트와 블랙 후드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후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그레이 숄더백으로 마무리해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혜수가 선택한 그레이 백은 브루노말리의 '블루미 G' 제품으로 알려졌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 공간과 세련된 컬러 블록이 매력적이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시그널'은 총 16부작으로 현재 4회 방영분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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