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동량을 키우기 위한 토니모리의 관심과 고객들의 동참이 5년째 이어졌다. 토니모리는 지난달 25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제 5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 프로젝트다. 소비자가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토니모리는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토니모리는 지난 5년간 매년 1억원의 적립금을 모아 20명의 대학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 모두가 훌륭한 인재들이라 선별에 애를 먹었다”며 “엄정한 기준 하에 선별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답사에 나선 고잔고등학교 신지현 학생은 “많은 이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도 입학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생활에 정진해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여식 후 배해동 회장과 양창수 사장을 비롯한 토니모리 임직원들은 행사 참석자들과 더불어 식사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네고 희망열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토니모리는 고객과 함께하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비롯해 프로골프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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