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Out care’ 못지않게 ‘In care’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피부 위에 찍고 바르는 제품들을 생산·판매해온 화장품 회사들 또한 몸속부터 아름다워진다는 개념의 이너뷰티(inner beauty)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너뷰티 제품들도 차츰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효과와 기능은 물론 먹기 편하고 맛까지 좋은 이너뷰티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양그룹의 토털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어바웃미는 풍부한 비타민C 함유량과 함께 상큼한 풍미를 자랑하는 ‘상큼해지는 시간 굿 레몬 타임’을 선보였다.

어바웃미의 베스트셀러인 ‘굿 베리 타임’의 뒤를 잇는 이번 신제품은 레몬 농축 분말이 30% 이상 함유돼 레몬의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타민C 또한 제품 1포(1회분)마다 1일 권장섭취량의 5배에 해당하는 500mg이 함유돼있다. 온수나 냉수에 타서 음료처럼 마시면 되며 이때 레몬의 상큼한 맛과 향을 느끼며 맛있게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제품에는 메이플 시럽과 프락토올리고당,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비타민 B2 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으며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바웃미의 이너뷰티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상큼해지는 시간 굿 레몬 타임’은 1회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 기준 5배 이상의 풍부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어 보다 건강한 이너 뷰티 제품을 원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트리는 노화를 야기하는 세포 손상을 예방, 웰에이징을 도와준다는 착즙 노니 주스 ‘더 퍼스트 올가 노니’를 출시했다. 미란다 커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노니는 최근 국내서도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인과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이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남태평양의 청정 열대 우림 쿡아일랜드에서 재배해 미국과 EU, 호주, 일본 4개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노니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쿡아일랜드는 열대 해양성 기후를 지니고 있는 데다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토와 풍부한 일조량 등 노니 재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곳에서 생산한 노니에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고 순수 원액만을 담아 깊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퍼스트 올가 노니 홍보 담당자는 “노니는 의학, 건강식품, 미용 등에 모두 쓰일 만큼 효능이 입증된 식물이다”며 “웰에이징을 도와주는 더 퍼스트 올가 노니와 함께 하루에 한 번 건강한 이너뷰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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