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블랙' 문채원, 유인영(사진 MBC)
▲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블랙' 문채원, 유인영(사진 MBC)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출항을 앞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4일 주연배우 문채원, 유인영 등을 초대한 가운데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문채원과 유인영은 패션부터 메이크업까지 극과극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채원은 블랙 컬러의 비대칭 오픈숄더 상의에 같은 색상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픈숄더 패션으로 인해 계절을 너무 앞서갔다는 혹평도 받았지만 대체적으로 숏컷 헤어와 올블랙 패션의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문채원 특유의 사랑스러움은 메이크업에서 발휘됐다. 눈매와 입술을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 컬러로 물들여 '러블리 페이스'를 완성했다. 입술의 경우 촉촉한 제형의 립스틱을 사용, 부담없는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인영이 선택한 패션 컬러는 화이트다.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투피스에 골드 컬러의 샌들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단발 웨이브는 온화한 느낌까지 곁들이는 효과를 줬다. 

문채원이 얼굴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면 유인영은 오렌지에 방점을 찍었다. 눈매도 유사한 색상을 선택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유인영처럼 탱글한 느낌의 오렌지 립을 완성하고 싶다면 입술 전체에 립스틱을 펴 바른 후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된다.

2016년 봄·여름 립 메이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버사이즈 립'을 연출해도 좋다. 입술 안쪽에 립 컬러링을 한 뒤 손가락으로 입술 선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펴고 립글로스로 2차 컬러링을 하면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립이 완성된다.

한편 문채원, 유인영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저녁 10시 첫 방송된다.

▲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블랙' 문채원, 유인영(사진 MBC)
▲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블랙' 문채원, 유인영(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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