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2016/2017 FW 레디-투-웨어 컬렉션 백스테이지(사진 샤넬 메이크업)
▲ 샤넬 2016/2017 FW 레디-투-웨어 컬렉션 백스테이지(사진 샤넬 메이크업)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의 2016/2017 가을·겨울 컬렉션 '레디-투-웨어'가 공개됐다.

샤넬의 상징인 클래식한 스타일에 모던함을 더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정교한 퀼티드(Qquilted, 누비로 된) 아이를 표현한 시크한 메이크업이 향연을 펼쳤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완벽한 커버의 무결점 피부, 우아함을 더하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과 클래식한 누드 브라운의 조화로 모던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특히 샤넬의 이번 가을·겨울 메이크업 핵심은 '퀼티드 아이 메이크업'이다. 퀼티드 아이 메이크업은 또렷하고 정갈한 눈썹을 완성한 후 눈두덩이에 베이스 컬러를 깔고 다크 브라운 컬러로 점을 찍듯 퀼티드 아이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깊이 있는 눈매로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평이다.

입술은 누드 브라운 톤에 방점을 찍되 촉촉함을 곁들였다. 아티스트는 촉촉함이 느껴지는 립 메이크업을 위해 '루쥬 코코 밤'을 이용해 입술을 정돈하고 누드 브라운 톤의 '루쥬 코코 458 마를레네'를 사용, 입술 전체에 가득 채워 발라 은근한 여성미를 더했다. 

한편 샤넬 가을·겨울 컬렉션 메이크업은 깊은 브라운 컬러감으로 우아한 감성의 모던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특별한 퀼티드 아이 메이크업을 선사한 4구 아이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 266 띠쎄 에쌍시엘'과 스틱 아이섀도 '스틸로 아이섀도 157 베이지 도레', 완벽한 눈썹과 속눈썹을 위한 '라 팔레뜨 쑤르씰 드 샤넬'과 '디멘션 드 샤넬 10 느와르'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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