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 이상으로 관심을 모으며 응원을 받고 있는 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달달한 커플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구와 김지원이 그라치아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다양한 커플 룩을 소화하며 드라마 속 이상의 풋풋함과 아련함을 연출한 것.
특히 진구와 김지원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태양의 후예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배우 김지원은 군의관 역할이 별로 어색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원래 ‘다나까’ 말투를 잘 쓰는 편이다.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서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다. 그러다 보니까 대사가 입에 더 잘 붙더라. 군복이 너무 편해서 촬영 끝나고 군복 입은 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그대로 촬영장에 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딸래미가 군에 입대했다고 하시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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