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상남자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박해진이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 화보를 통해 부드러움과 남성미를 동시에 어필하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 것.

화보 속 박해진은 여심을 홀리는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표정부터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표정과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해진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면서 “연예인 박해진보다는 배우 박해진, 나아가 작품 속 캐릭터 자체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 어떤 색을 칠해도 어색하지 않은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로 남길 원한다”고 배우로서의 확고한 가치관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에 이어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선 ‘심안앓이’ 열풍을 만들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가장 핫한 중국 남자 배우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 또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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