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기 쉬운 ‘UV 블랙홀’ 꼼꼼히 챙기자!

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4월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가족단위 스포츠팬과 겨우내 쉬었던 라운딩을 떠나는 골퍼들, 봄꽃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렇게 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각종 자외선 차단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어 선블록이나 선글라스, 모자 등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봄나들이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제품 구매 시에도 SPF(Sun Protection Factor), PA(Protect A) 등 관련지수, UV차단 소재 등을 확인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눈이나 입술, 헤어처럼 미처 생각지 못한 부위는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특히 눈은 선글라스나 모자 착용으로 완벽히 차단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변광이 침입하여 안구에 닿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호 수단이 필요하다. 이렇게 소홀하기 쉬운 UV블랙홀을 막아주는 똑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눈에 닿는 자외선 밀착수비 – UV차단 1등급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라도 50% 이상의 자외선광이 틈새로 들어온다. 안구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백내장, 망막 손상 등 안질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보다 철저한 보호책이 필요하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와 같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에 밀착된 렌즈가 선글라스의 위쪽, 아래쪽, 측면에서 들어와 눈에 닿는 광선들을 추가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야구장이나 반사광이 있는 골프장, 해변가 등에서는 콘택트렌즈와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미국 FDA승인 기준 1등급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또한 산소 전달량이 98%로 눈이 건강하게 숨쉴 수 있고, 착용감도 맨눈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워 평소 충혈, 건조감, 피로감을 느끼는 민감한 렌즈 착용자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루아이TM뿐만 아니라 아큐브®의 모든 제품들은 UV차단 기능이 있다.

자외선과 보습의 이중효과 - 오르비스 립 썬스크린

 
 
입술은 표피가 얇고 피지선도 거의 없어 자외선에 민감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그러나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한 채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자외선과 건조함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오르비스 립 썬 스크린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물성 보습성분인 로즈마리 원액이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입술을 지켜준다. (SPF 20, PA++) 뿐만 아니라 벌꿀과 히아루론산이 포함된 캡슐의 더블 보습효과로 건조함도 확실하게 케어한다.

옅은 색감이 가미되어 있지만, 입술에 바르면 하얗게 들뜨거나 두껍게 발리지 않아 립스틱 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자외선과 염분에 강하다 - 르네 휘테르 썬 케어 젤

 
 
자외선이 머리카락에 닿으면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탈색과 건조 증상 일어나고, 단백질이 약화되어 머리카락이 툭툭 끊어질 수 있다. 특히 바닷물에 젖은 머리칼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발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빼놓지 말아야 할 필수품이다.

르네 휘테르 썬 케어 젤은 세서미 오일과 UV 필터의 복합 성분이 자외선을 차단하고, 바닷물의 염분, 수영장의 염소와 같은 화학성분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KPF(케라틴 단백질 보호지수) 80%로 끈적임 없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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