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피부관리기 '프라뷰(PLABEAU)'가 론칭했다.

카이스트 자회사인 아이카이스트는 24일 오후 서울 호텔 엘루이에서 '아이카이스트 퓨처 데이'를 열고 신제품 프라뷰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우주의 99%를 이루는 물질의 4번째 상태, 플라즈마 이온이 손상 피부의 표피에 작용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부관리기다. 피부 트러블 원인균에 작용해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제품 발표를 맡은 전부일 전문위원은 "의료,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활용했던 기기를 소형화하는 데 성공, 휴대 가능한 피부미용기기 '프라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플라즈마 테크놀로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애완견 관리, 손발톱 무좀 치료 등 기기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태블릿 PC '터치플레이'도 함께 소개됐다. 이 제품은 탁자처럼 생긴 태블릿 PC로 터치스크린이 46인치 풀HD다. 이 PC를 활용해 가수 조정민이 피아노 연주를, 달샤벳 수빈·세리가 디제잉을, 유승옥이 게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 마마무, 시크릿, 스텔라, 김성균, 김종국, 전광렬, 서문탁 등 많은 연예인이 한국의 최첨단 IT 제품을 알리기 위해 재능기부로 흔쾌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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