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모닝와이드' 화면캡처
▲ 사진 SBS '모닝와이드' 화면캡처

오늘(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에서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빛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빛으로 제4의 물질, 플라즈마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빛을 활용한 치료로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고질적인 질병부터 피부 재생을 통한 흉터 제거와 피부 노화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중 플라즈마는 깨끗한 피부의 해법으로 소개됐다. 플라즈마란 고체, 액체, 기체가 아닌 제 4의 물질 상태로 기체 에너지에 1억도씨 이상 초고온을 가해 입자들이 전자와 이온으로 분리돼 움직이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이 플라즈마 기술이 미용 및 의료 분야에 적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플라즈마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방송에 따르면 플라즈마는 강제적 피부 괴사없이 세포 멸균과 새로운 콜라겐층 형성으로 피부 재생을 돕고 기존 기술로 치료할 수 없었던 화상 흉터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플라즈마는 진피로 흡수돼 세포를 멸균,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살균 효과, 조직 재생, 혈액 응고, 암과 치아미백에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가 아토피의 주요 원인인 포도상구균을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를 전하며 플라즈마에 대한 전세계 의료인들의 관심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의석 카이스트 공학박사는 "최근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소두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플라즈마는 그러한 바이러스를 해결하는 길이 있고 항생제 내성이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지금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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