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원 20명 선발에 400명에 가까운 지원자 몰려...

 
 
최근 ‘1인 제작자’로 불리는 여러 개의 채널을 묶어 창작자에게 지원하고, 부차적인 광고 매출을 공유하는 신개념 서비스인 MCN(multi-channel-network)사업이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면서 전문 크리에이터 교육도 화제가 돼 주목된다.

뷰티 MCN 기업인 뷰티밋츠가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채널운영, 뷰티클래스 등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인 ‘쇼 미 더 뷰티(Show me the beauty)’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쇼 미 더 뷰티’는 뷰티밋츠 소속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컨설팅 및 전문영상 제작 인력이 직접 영상제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총 4주간 실시된 제 1회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총 20명 모집에 400여명이 지원하는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뷰티밋츠는 연예기획사처럼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 관리할 예정이며 ‘쇼 미 더 뷰티’를 통해 뷰티 MCN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 중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정식계약을 진행,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뷰티밋츠는 2달에 한 번 뷰티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클래스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뷰티밋츠는 뷰티 MCN 기업으로 현재 다영, 경선, 하코냥, 연두콩 등 20명 이상의 스타급 뷰티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중국 IT 대기업들과의 콘텐츠 제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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