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케라시스’ 새 모델에 걸그룹 AOA 선정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걸그룹 AOA가 화장품 모델에 이어 헤어 브랜드 모델까지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AOA가 국내 대표 헤어 케어 브랜드 애경의 케라시스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청순함과 세련미로 차별화된 헤어 케어 브랜드 홍보에 나선 것.

케라시스는 AOA가 가진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 한 제품라인 구성 등 젊은 감각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브랜드의 느낌을 강조해 젊은층에서 케라시스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염모제인 케라시스 살롱컬러 라인에서 컬러명을 '설현브라운', '초아골드'로 하는 등 각 멤버가 풍기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제품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AOA의 설현의 경우는 주요 타깃 연령층인 20~30대 여성이 추구하는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케라시스 만의 프리미엄 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미 설현은 케라시스 신제품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그녀만이 가진 청초하면서 단아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애경 관계자는 “케라시스는 한층 젊어진 새 얼굴, AOA와 설현을 SNS 및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친근하게 알릴 예정”이라며 “건강한 아름다움과 발랄함으로 20대 여성의 워너비로 떠오른 만큼 젊은층에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론칭한 ‘케라시스’(KeraSys)는 초대모델로 당대 최고 여배우 고소영을 선정함으로써 프리미엄 샴푸시장을 열었다. 2008년에는 해외 패션계에 동양의 미를 전파해 글로벌 대표 모델로 떠올랐던 한혜진 장윤주 혜박 3인방을 2대 모델로 활용했으며 2009년 케라시스 3대 모델로 한채영을 발탁해 전문적이고 세련된 브랜드이미지를 포지셔닝 하고, 2015년에는 내추럴 콘셉트를 앞세우기 위해 4대 모델로 성유리를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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