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F KOREA, 프랑스 유명 헤어 디자이너 초청 2016 S/S 헤어 트렌드 콜렉션
최근 본격적인 S/S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외 유명 헤어 브랜드들이 앞 다투어 S/S 헤어 트렌드를 발표하고 다양한 콜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유명 헤어 디자이너를 통해 전세계 유행 헤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매년 2회 L.C.F KOREA(회장 하종순)가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등 유럽 대표 헤어 디자이너 초청 헤어 트렌드 콜렉션이 오늘 4월 5일 오전 강남 라루체웨딩홀에서 개최된 것.
L.C.F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미용단체로 회원의 창작활동과 신기술을 보급, 세계 각 회원국 간의 기술교류 및 상호 친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직이다.
특히 L.C.F KOREA는 2000년 창단된 이래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들 회원은 프랑스 미용협회의 국제회원이며 프랑스 유행 미용스타일을 전수 받는 등 폭넓은 혜택을 받고 있다.
공개 된 2016년 S/S 트렌드는 오팔보석처럼 세련된 프렌치 엘레강스, 대중적인 브론드 컬러, 프렌치 커트 스타일로 ‘오팔 컬렉션’으로 명명됐다. 곡선형태의 커트 스타일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무지개 빛깔을 자랑하는 오팔을 연상케 한다.
마리옹 도슈는 감각적인 여성 숏 헤어와 롱헤어, 업스타일은 물론 남성 롱 헤어와 숏 헤어를 직접 시연했다.
그중에서도 마리옹 도슈가 가장 정성을 드린 헤어는 업 스타일로 최근 프랑스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헤어 트렌드였다.
또 “실패는 포기했을 때 이루어진다고 한다”면서 “중단 없이 나아가는 것 그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가가자”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거북이 등무늬라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이카이(ECAILLE)는 최근 가장 핫한 컬러 트렌드로 메탈이 불꽃에 독아 흘러내린 우아하고 네츄럴한 질감과 빛에 따라 정교하게 배치는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