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VIP등록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골프강좌에 안신애 서아람 김하늘 프로 특강교수로 참여

▲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아래) 헬스케어 골프강좌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인 KLPGA 안신애(위 좌측) 김하늘 프로(우측) 및 건국대 출신으로 2015 JLPGA 상금왕인 이보미 프로(중앙). 사진 = 인스타그램 및 JLPGA 홈페이지(이보미) 캡쳐.
▲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아래) 헬스케어 골프강좌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인 KLPGA 안신애(위 좌측) 김하늘 프로(우측) 및 건국대 출신으로 2015 JLPGA 상금왕인 이보미 프로(중앙). 사진 = 인스타그램 및 JLPGA 홈페이지(이보미) 캡쳐.

[뷰티한국 유승철기자] 긍정적 마인드와 탄력적 생체리듬 추구로 일상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5기 헬스케어 최고위과정’이 서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의해 4월21일(목) 개강한다.

현재 원우를 모집 중인 이번 과정은 12월말까지 이어지며, 교과과정은 크게 의학강좌와 헬스케어골프강좌, 레저스포츠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의학강좌를 담당하게 될 교수들은 한설희 건국대학교병원장(신경정신과), 양정현 의료원장(유방암센터장),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정형외과) 및 심찬섭(소화기내과) 윤익진(외과) 황대용 대장암센터장 등.

부부가 함께 알아보는 유방암 예방법, 침묵의 장기 간의 건강관리, 중년의 관절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헬스케어 골프강좌에는 건국대골프부 감독인 박찬희 골프전공교수 및 임영태 교수, 프로선수로는 서아람 교수(KLPGA프로통산 3승)와 함께 현역인 안신애 김하늘 공정안 프로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

골프스윙의 정석, 장타의 비결, 퍼팅분석 등의 특강과 함께 현역 프로골퍼들과의 동반 레슨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건국대 총동문회 골프회 및 의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골프회 정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업 최고경영영자 및 임원 ▷전문직 종사자 ▷개인 사업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고위 인사 ▷사회 각 분야 중진 및 지도층 인사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

건국대는 이번 과정을 ‘100세 인생’ 시대의 건강관리 시범 사회교육으로 설정, 5기 과정에 참여할 원우들에게는 다양한 특별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건강관리 코너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건국대 병원에 VIP로 등록되며, 전담 코디네이터(의료진 소개 및 예약상담)가 배정된다. 정례화된 의료상담 차트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것 역시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원우들만의 특권.

또한 원우 본인 및 가족 1인에게 의료건강검진 최대할인 서비스가 제공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우의 소속회사나 단체가 종합검진을 받을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이어 특강으로 진행할 레저스포츠 과목에서는 승마, 요트 특강 후 관련클럽 이용시 특별회원으로 대우하며, 승마, 세일링보트, 세계문화유산 탐방 등 레저스포츠를 통한 원우 상호간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행사(승마, 요트, 문화탐방 등)시 실습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한다는 방침.

그 외에도 교육특전으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건국대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또 총동문회 및 기수별 회원으로 가입돼 활발한 동문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금은 600만원.(등록문의 ☎02)2049-6211, 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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